2023 한국예술종합학교 영화과 합격자(3)
저는 레포케에서 첫상담을 받고 당일에 바로 등록했던 기억이 나요. 원장선생님께서 직접 상담을 해주시면서 입시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을 해주셨고 무엇보다 학원 커리큘럼이 방송영상과와 영화과를 같이 준비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가장 좋았던 것 같아요. 또한 다양한 대학 출신 선생님들께서 직접 가르쳐주시기 때문에 더더욱 믿음이 갔고요.
수업에 들어갔을 때는 선생님들께서 한명한명 신경을 써주시는 게 느껴졌어요. 대학원학원에들 불가능하고 적절한 반피드백을 통해 1:1 피드백이 진행되는 수업이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소통도 잘 되어서 대학원학원의 장점인 여러학생들과의 소통, 입시정보들은 챙기면서 저의 능력 또한 향상되는 것이 느껴졌어요. 그리고 학교마다 입시스타일이 다르다보니 거기에 맞춰서 선생님들께서 수업을 해주셔서 입시에 굉장히 도움이 되었어요. 글쓰기를 혼자했으면 진짜 힘들었을텐데…정말 잘 온 것 같아요. 학원은 다니는 가장 큰 이유는 실력도 많이 향상되었어요. 기존에는 글을 쓰는, 이야기를 만드는 것에 익숙하지 않았는데, 선생님들과 수업을 기초부터 시작해서 정말 자신감은 알려주신 덕분에 점점 칭찬을 받아가는 날이 많아질수록 뿌듯함을 느꼈어요. 학원에서 만난 인연들 또한 소중한 것 같아요. 워낙 반 분위기가 좋아서 같은 입시를 하고 있음에도 공부하면서 친해지고 서로서로 도움도 많이 주고 대학 가서도 만날 사람들을 학원에서 많이 만난 것 같아요.
감사한 선생님들은 너무너무 많은 것 같아요. 제 수업에 들어와주신 모든 선생님들께 정말 감사드려요. 어떨 때는 저보다도 진심인 것 같은, 마치 본인이 입시를 하는 사람인듯 열심히 하시는 선생님들의 모습에 제가 더욱더 자극과 힘을 받고 열심히 하게 된 것 같아요. 제게 건네주시는 진심어린 걱정, 조언, 격려 모두 너무 많은 힘이 되었고 덕분에 합격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입시를 처음 시작할 때 그다지 높지 않은 성적과 한번도 해본 적 없는 것에 대한 불안감에서 과연 내가 될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던 것 같아요. 입시를 시작하고 나서도 계속해서 실패하는 저의 모습들을 보면서 더욱더 불안감을 느꼈고… 하지만 저는 결국 한예종에 합격했고 지금의 와서는 내가 너무 겁을 먹었었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요. 물론 지금에서야 할 수 있는 말이고 그때는 알 수 없던 것들이지만 올해 입시를 시작한 점점 가장 잘한 선택, 좋았던 것 같아요. 그러니까, 다들 겁 먹지 마시고 입시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면 용기를 내서 도전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