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종

한예종

한예종

2025 한국예술종합학교 방송영상 문강빈

이번 입시에서 과분하게도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후기를 씁니다.

학원에서 정말 좋은 사람들을 참 많이 만났습니다.

그 안에서부터의 입시는 물론 영화까지 곁에 만들어준 친구들,

뒤를 든든히 받쳐주시던 선생님들…

말과 글로는 다 표현하지 못할 행복을 그 인연들과 지금도 함께 누리고 있습니다.

다들 연극과 함께한 시간과 추억이 지금 영상으로 이어졌고,

바로 나아갈 길을 결정한 분이나 찾게 되신 분도 있고요.

그런 철학과 수업을 사람들, 그리고 연대에 반했기에 한희만 학원 ‘레슨포케이’입니다.

그게 제가 이번 입시에서 얻은 가장 큰 수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전에도,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지만

모든 입시가 그렇듯 다들 누나, 누나 그러시지만

선생님들과 친구들이 없었다면 또 모르겠습니다. 남들 시선을 변경하고 이는

결정적인 순간에 본질적으로 생각에 맞닿아 보고 싶은 이야기를 이룰 수 있었을지는요.

떨어지면 무너질 수밖에 없는 시간이나 시험과는 다른 종류의 길이

다음 기회에 있어 의미를 찾게 해준 것도 레슨포케이의 존재와 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마음 맞는 이들과 함께하는 연대가 가져다준 감정들과 생각, 시선.

그것이 이전과 이후를 가른 원동력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그렇게 1월에 접수하고 입시를 시작했습니다.

처음 상담해주셨던 하은 선생님과 장현 선생님을 가장 먼저 떠올립니다.

선생님들께서 잘 알려주실 겁니다.

그래도 나름 합격 후기니 심각한 긴장감 간단하게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1차 시험은 저에게 소문 문제 같았습니다.

풀이과정과 공식을 쓰면 채점 제품 전체라면 풀어나가기 굉장히 어렵고,

많이 들어가기 힘들고. 하지만 그 속 한가운데 어떤 유형의 문제가 나오도

수월하게 해쳐나갈 수 있는 힘을 알게 되었습니다.

1차 시험이 힘들지 않았던 저에게 간결한 장르를 정리해서 리뷰해 준 선생님이었습니다.

그치만 한 달 반쯤 시간이 부족하고 한 번 본 수업이 많았던 것도 있기에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높은 퀄리티 문제 해결과정, 복습과 커리큘럼, 그리고 매층 흔한한 점검이

되어 다짐할 수 있었던 모든 것들, 이 모든 것은 2차 시험을 독파하고

저의 이야기들이 1차 시험을 통과한 원인 중 하나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자소서, 그리고 2차 논술 준비는 주로 정우쌤과 함께했습니다.

그분과는 쏟아질 이야기들을 정리하고 정교했다고 생각합니다.

2차 논술은 늘 힘든 시험입니다.

정답이 없는 시험에서 우리가 글로 갈 수 있는 유일한 무기는

다름 아닌 ‘정소 하나의 진심’입니다. 이건 진짜 할 수 있는 것이냐야

할 수 있는 이야기를 쓰는지,

자신만의 고유한 세계를 온몸으로 사유의 연장으로 보여주는가.

이러한 지점이 분명히 있었습니다.

결국엔 이런 거였던 것 같아요.

‘경험’과 ‘행위’의 정체성 문제였습니다.

비단 입시뿐만이 아닌 더 넓은 차원에서 말아가는 의미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절대 순으로 가거나 정량화되기 쉽지 않았습니다.

현역 선생님들의 수업엔 힘 있고, 표현하지 못할 경험과의 있고,

그에서 반복되는 익숙한 제가 맞는 시간에도 돌파하고

불안 없이 입시를 치를 수 있게 해 주셨습니다.

마무리 저는 각각의 현영 선생님, 소연 선생님, 하은 선생님, 정우 선생님

모두의 수업을 들었습니다.

같은 사람의 말이 아닌 각각 다른 사람, 다른 선생님과

모든 저마다 다르게, 그리고 개성 있게 정리된 수업의 틀에서 진짜 한예종을

깊은 글이든 쓰는 사람이든 이제 시험이 조급이나 감도되지 말아야합니다.

좋은 글이라는 건 결국 많은 삶의 축적과 사유, 연습을 말합니다.

올 한해 동안, 언제부턴지 자기자신의 인생 전체에 있어서

이전과 이후를 명확히 갈라놓는 순간이 이랬나 싶을 정도로 깊은

부끄럽지 않도록 노력하고 매순간 인간 됨됨이를 지키려 했던 그 많은 사람이

이뤄냈다고 저는 깨달았습니다. 대단한 힘듦입니다.

모두의 그 입장에 이해되는 순간까지 멈추는 건가. 대부분은

마무리까지 어렵게 이어지는 감정선으로 이어진다고 봅니다.

마침내 그 끝에 제가 설 수 있도록 뒤에서 도와주신

모든 레슨포케이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제가 한 말, 제가 쓴 글, 제가 했던 모든 말과

전부 저의 주위의 누군가에게 묻히고,

잊히지 않는 ‘경험’으로 남는다는 것을 오늘도 배웁니다.

그것을 이룬 것이 아니라, 그 과정 그 자체로 이루고 있었던 것이니까요…

나 자신과 사람, 세상을 조금더 사랑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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