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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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서울예술대학교 영화 김유빈

1. 레슨포케이아트를 다닌 계기

저는 영화과에 다니고 싶다는 생각 후 혼자서 할 자신이 없었기 때문에 인터넷으로

학원을 찾아보다가 레포케이를 알게 되었습니다. 영화 입시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던

저는 답답한 마음에 바로 상담 시간을 잡고 학원에 갔습니다.

그리고 상담을 하면서 체계적으로 커리큘럼이 짜인 듯한 다양한 수업을 들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레포케이에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2. 레포케이를 다니며 경험

레포케이를 다니기를 정말 잘했다고 생각이 들었던 것은 제가 어떤 영화인이 되고 싶고,

어떻게 영화를 만들고 싶은지 확실한 결이 생기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저는 성인영화학반에서 천신 선생님과 한현 선생님의 수업을 들었습니다.

천신 선생님은 직접 영화들을 공부하기 위해 글을 읽는 것에서 나아가,

직접 영화처럼 구성해 여러 사람들과 함께 토론하면서 주제를 되짚어주셨습니다.

자연스럽게 글을 쓰는 힘도 생기게 되었고, 이전까지는漠然하게 제가 어떤 영화를 좋아하고

무엇을 하고 싶은지 갈피를 못 잡았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천신 선생님이 계셨기에 저는 합격으로 이끌어졌다고 확신합니다.

또한 한현 선생님은 영화에 대한 애정을 스스로 깊게 되기 위한 시나리오 쓰는 방법,

영화에 대해 하고 싶은 말을 잘 다듬어 하나의 텍스트로 만드는 수업과 함께 그리고 매 수업

영화계에 대해 얘기하면서 저라는 사람이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에 대해 통찰할 수 있었습니다.

이것은 곧 제가 어떤 사람인지 알게 되는 시간이 되었으며 어떤 영화를 만들고 싶은지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3. 시험을 준비하며 기억에 남는 경험

저는 여러 차례 실전처럼 진행됐던 면접 모의고사들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면접 연습을 거듭하며 불수록 저의 면접 태도나 질문이 들어왔을 때 대답하지 못했던

것들에 대해 피드백을 듣고 보완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영화에 대한 다양한 생각들을 가진 다른 친구들의 면접을 보면서 많이 배웠습니다.

공백기 조차도 면접을 얼마나 준비하고 자신있고 다양한 생각을 들킬 긴장을 하지 않을 수

있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공백기 이후 두 번의 제가 좋아하는 영화에 대해 PPT를 만들어

발표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그 시간은 좋아하는 영화와 감독, 그리고 자기 어떤 영화인이 되고 싶은지 깊게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제가 영화를 만들고 싶은 마음을 표현해야 하는 시간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영화는 말을 쓰는 일이기에,

생각을 말로 표현하는 힘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된 시간입니다.

또한 영화학반 수업은 저에게 단순히 입시가 아닌 영화를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정말 영화를 찍는 건 저에게 가장 중요한 일이 되었고, 면접과정도 수업 때 경험했던

어려운 점이 많았습니다. 직접 콘티를 짜고 학원 친구들과 영화를 찍고 편집하면서

전 제가 영화감독이 되기에 어떤 장단점을 갖고 있는지 정확히 알 수 있었습니다.

이건 영화과에 다니기 전에 알 수 있었다는 게 정말 다행이고 이런 경험을 할 수 있게

제작반을 만들어주신 천신 선생님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4. 학원에 오게 된다면 (예비 원생들에게)

전 우선 다양한 영화들을 보고 GV나 영화제에 가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대학교를 다니고 일본 시네마 라이브러리를 다녀오며 실제 다양한 영화계에

가보지 못했던 것이 후회로 남습니다.

영화제에서 틀어주는 영화들은 어디나 극장에서 쉽게 볼 수 없기도 하고 그곳에서

영화를 좋아하는 많은 사람이 이야기 들을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제가 유익하게 겪었던 경험은 영화 감정 깊게 본 영화가 있었는데 평소 하고 싶던

영화가 있었고 감독을 알게 됐을 때, 그 후 제가 쓰는 이야기를 통해 저도 언젠가는

이 감독처럼 영화를 만들 수 있다는 믿음을 갖게 됐습니다.

결국 그 영화는 저에게 ‘진짜 하고 싶은 영화’를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을

심어주게 됐습니다. 정말 영화학과에 오고 싶다면, 수많은 영화들을 보고

내가 진짜 좋아하는 이야기가 어떤 것인지 고민하는 시간을 꼭 추천드립니다.

5. 미래의 후배에게 나만의 꿀팁

저는 입시 준비 중 후반부에는 오히려 많은 영화를 보기보다 제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이

더 많아졌습니다. 많은 영화를 봐도, 내가 정말 하고 싶은 이야기가 무엇인지 모르고

쓴 글은 아무런 힘이 없었습니다.

전 글을 쓸 때마다 의도하지 않았는데도 항상 사회의 사각지대에 있는 사람들,

소외된 사람들에게 대한 글을 썼습니다. 그리고 하루에 영화를 적어도 두 편씩 보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러면서 정서를 얹고서야 제가 어떤 영화를 하고 싶은지 확실히 알게 되었습니다.

전 이학과의 방향이 정확히 잡히고 난 후로 학원을 더욱 적극성 있게 하고 수업에서

자신있게 생겼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게 면접에서도 나타났기 때문에 합격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영화과 입시는 평소 영화를 관람을 많이 한 것 같지 않는

면접관들의 질문에도 전 세상에 필요한 이야기라고 생각하는 저만의 소신을 갖고

답변을 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의 진심이 통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결국 영화과 입시는 다른 학과 입시처럼 얕고 광범위한 외워지게 되는 게 아닌

GV나 영화제들을 다니며 수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들을 듣고, 세상을 바라보는 나만의 시선을

정립하고 자신이 어떤 학문에 대한 것이 중요한지 생각합니다.

그리고 기회가 된다면 직접영화를 찍어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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