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서경대학교 영화영상학과 수시 송유찬
안녕하세요, 서경대 합격자 토요 영화 1반 송유찬입니다.
저는 고등학교 2학년 봄 방학부터 영화 관련 학과 진학을 꿈꿔왔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카메라를 좋아했기에 그 열망은 누구보다 컸다고 자부했습니다.
그러나 대학 입시를 위해 필요한 정보들이나 지식의 부재가 저의 발목을 붙잡았습니다.
그래서 입시학원을 알아보다가 레슨포케이아트의 유튜브를 우연히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 여러 블로그나 홈페이지를 찾아보다가 신뢰 있고 자부심 있는
학원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저의 발걸음은 레포케로 향했습니다.
초반엔 내가 과연 이 길로 대학을 갈 수 있을까 하는 불안감과 막연함이 컸음에도
왕복 4시간을 오갔지만 항상 깊은 고민에 빠졌습니다.
하지만 본격적으로 입시준비를 하며 레포케의 체계적이고 탄탄한 커리큘럼과
든든한 선생님들 덕분에 믿고 의지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자기가 원하는 학교에 대한 구체적인 수업들과 매번 진행되는 모의면접 그리고 혹시나
자신이 생각했을 때 부족한 점들은 특강으로 채우니까 길의 방향을 잃지 않고
걸어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수업 하나하나마다 알차고 짜임새 있으며,
영화과가 있는 학교들의 정보들을 어느 학원보다 확실히 많이 알고 있고,
이런 정보들을 담당쌤들에게 아낌없이 나눠주셨던 점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학원 다니는 동안 좋은 선생님, 행복한 생활을 하며 참 다양한 수업을 했습니다.
저의 면접을 하나부터 열까지 고쳐주시면서 항상 열정적으로 학생들에게 가르쳐 주시는
규빈쌤, 저의 멘탈과 면접의 기본자세 그리고 무엇보다 좋은 말씀을 남겨주신 성민쌤,
항상 적극적으로 면접지를 고쳐주신 혜나쌤 등 여러 선생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무엇보다 같이 힘을 내어 같은 처지에서 격려해주고 위로해주는 좋은 반 친구들 덕분에
힘을 잃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했을 때 입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있다면 저만의 캐릭터를 구축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나만의 색과 장점을 살려서 그 주위를 더 단단하게 개성을 살리고
끌어올려야지 어떤 글을 쓰거나 면접을 보더라도 자신감있게 진행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선생님께서도 저의 색깔이나 장점을 침범하지 않으면서도 쓸모없는 것들은
현실적으로 조언해가며 피드백을 해주셨기 때문에 저의 실력도 점차 성장해 간 것 같습니다.
이번에 영화과 입시를 9개월정도 하면서 사실 제 자신도 이 길이 맞나
쉽게 방황하고 좌절도 많이 했습니다. 제가 쉽게 써보지 못한 글을 쓰는 것도
어려움이 많았고 많은 사람들 앞에서 긴장도하고 말도 못하는 제가 면접을 보기위해
준비하는 것은 큰 장애물이었습니다.
입시가 다가올 수록 경쟁률 앞에서 현실의 벽을 깨닫고 과연 대학 진학을 할수 있을까
걱정도 많이 했었습니다. 하지만 주변에서 계속 함께 열심히 하는 친구들과 계속해서
학생들에게 격려를 주시는 선생님들 덕분에 이번 입시를 잘 버티고 좋은 결과를
가지고 올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영화과를 준비하는 다른 분들도 정말 좋은 결과들이 기다리길 바라겠습니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