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물셋, 조금 늦은 나이에 첫 입시에 도전했고 좋은 결과를 얻었습니다.

면접 준비를 앞두고 여러 학원을 중 망설임 없이 레포케를 선택했습니다. 그동안 혼자 준비하면서 원장님의 유튜브, 블로그 글들을 보며 도움을 많이 받아 믿음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결과적으로 정말 큰 도움을 받아 후기 진심으로 후기 남깁니다.

저는 한예종 영화과만 목표로 했고 올 초부터 혼자 기출문제들을 모두 다 풀어보며 글쓰기 연습을 했습니다. 몇달동안 책상앞에 앉아 책을 읽고 글을 쓰고를 반복하며 ‘언젠가 이 훈련이 합격으로 보답받게 되어야겠다’는 것을 몸소 느꼈습니다. 그리고 1차 시험을 보고 이렇게 쓰고있다는 건 합격 할 수 있었습니다.

급하게 자소서를 쓰고(여러분 자소서는 꼭 미리미리 써두세요ㅠㅠ 저는 1차 발표 후 마감 직전까지 수정했는데, 제출 후 수정에 아쉬움이 많이 남았어요) 2차 시험을 끝내니 너무 부족해 학원을 찾아봤습니다. 원장 선생님께서 수차례 모의 면접과 꼼꼼한 피드백을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자신 없던 2차 글에 관한 피드백도 영민 선생님께서 명확하게 도와주셨습니다. (정말 명쾌했고 글에 대한 관점이 확 바뀌어 앞이 싸악 시원해졌어요) 저는 레포케 덕분에 면접에 대비할 수 있었다고 확신합니다. 실질적으로 모의 면접과 마지막까지 당일까지도 진심으로 섬세하게 신경 써주신 원장님께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마지막 학원에서 같은 목표를 가진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다는 것도 큰 동기부여가 되었고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입시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끝까지 스스로를 믿는 것입니다. 남들과 비교하지 않고 스스로의 시간을 뜻깊게 보내면 결과는 따라온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저에게 도움이 되었던 팁들을 적으며 마무리하겠습니다. 1. 다양한 분야의 책을 많이 읽고 좋은 글을 정리하고 반복해서 읽기 2. 글을 쓰며 나의 생각을 붙잡아 글로 수집하기 3. 좋은 글 원고지에 필사하기 4. 생각 확장을 위해 친구들과 찬반 토론을 하기 5. 기출문제 시간 재고 풀어보기 6. 혼자말고, 선생님이나 주변 지인들에게 글 피드백 받고 적용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