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때 같이 영상 만들던 친구가 학원을 다닌다고 해서 ‘레슨 포 케이아트’를 처음 알게 됐고 부모님이 대학을 간절히 원하셔서 고3 중반쯤 친구의 추천으로 학원에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토요 예종 수업을 들었는데요. 1교시 면접 수업, 2교시 영화 수업, 3교시 다큐멘터리 수업으로 정말 다양한 것들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예술대를 준비하려고 들어왔으나 면접 수업 때 서울예술대학교에 대해 알게 되어서 이때 서울예대를 정식으로 준비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좋았던 점은 학원에서 만난 사람들이 친절하고 재밌어서 학원에 나오는 마음이 즐거웠다는 점과 학원이 예대 입시에 특화되어 있는 점에서 도움을 많이 본 것 같습니다. 물론 선생님들의 수업과 코멘트 또한 저에게 큰 도움이 되어주셨습니다.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정말 감사드립니다. 재윤 선생님, 사소한 정보라도 끝까지 챙겨주시고 상담도 많이 해주시고 지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서현 선생님 글쓰는 재미를 느끼게 해주시고 글에 대한 자신감을 기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쓰는 방법들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현호 선생님, 재밌는 다큐멘터리들을 소개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나의 주장을 펼치는 일에 자신감을 갖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가르쳐 주신 모든 것들 앞으로 살아가면서 잊지 않고 다양한 곳에 잘 활용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저에게 합격을 안겨주신 선생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많은 걸 배워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