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후기(9) - 2022년도 한예종 방송영상과 최종합격자 합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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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레슨포케이아트입니다. 합격후기의 객관성을 위해,
'전혀 편집하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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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L4K를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서 처음 접했어요. 연극영화학원이라고 검색하면 가장 상단에 뜨더라고요. 입시를 준비할 학원을 찾으면서 학원을 몇 개 추리던 중이었는데, 결국 L4K를 선택한 주된 이유는 데이터베이스가 탄탄하고 다른 종합대학뿐만 아니라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준비할 수 있다는 것 때문이었어요. 입시는 정보 싸움이니까 가장 많은 정보를 가진 학원을 선택하는 게 유리하겠다고 생각했었죠. 입시 실적도 작년까지 확실하게 나와 있고, 선생님들이 어떤 분들이신지도 홈페이지에 정확하게 나와 있어서 믿을 만한 분들께 배울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었고요. 또 신사역 4번 출구 바로 앞에 있어서 교통도 편리해 보였어요.
그렇게 L4K에 다니기로 한 후부터는 체계적인 시스템 하에서 영상에 대한 공부를 할 수 있었어요. 저는 3월부터 9월 초 즈음까지 선생님 세 분께 배웠는데, 그 동안 글쓰기 기초와 영상 이론에 대해 꼭 알아야 하는 내용을 차근차근 배울 수 있었어요. 선생님 세 분의 수업 스타일이 다 다르고, 집중하시는 부분들도 달라서 영상에 대해 다면적으로 배울 수 있었어요. 각기 다른 다양한 노하우도 전수받을 수 있었고요. 또 선생님 세 분 모두 진심으로 하나라도 더 가르쳐 주시고 도움 주시려는 게 너무 잘 느껴져서 정말 감사했어요. 제가 잘 모르는 부분에 대해서는 자료를 부탁하면 내용이 정리된 자료도 최대한 준비해주셨어요. 그리고 당연한 거지만 그 시간 동안 이론만 배운 건 아니었고, 선생님 한 분께서 자기소개서와 면접 준비를 병행해 주셨어요.
이후에 9월 중반쯤부터는 수업 시스템이 입시에 적합하게 바뀌었어요. 학생 각각이 자기가 희망하는 대학을 집중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대학별로 강사 선생님들이 들어오셔서 실기부터 자기소개서, 면접까지 모든 부분을 세세하게 봐 주셨어요. 또 정규 수업시간 외에도 최대한 준비를 많이 할 수 있게 특강도 학교별로 개설되었고요. 저는 이 때 정규/특강 수업이 진행되고 수업을 골라 들을 수 있게 되면서 희망하는 대학에 적합하게 부족한 부분들을 채워나갈 수 있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수시를 준비하는 기간 동안 원장님께서 예종 논술 대비 특강을 병행해주셔서 예종 입시도 손 놓고 있거나 감 잃지 않고 계속 준비할 수 있었어요.
수시를 마치고, 예종 입시에 본격적으로 돌입하면서부터는 완전히 예종 중심으로 커리큘럼이 또다시 바뀌었어요. 선생님도 모두 예종 졸업하셨거나 재학 중이신 분들로 바뀌었고요. 학원에서 예종 입시에 힘을 싣고 있다는 게 느껴졌어요. 자기소개서, 1차 논술, 2차 논술 그리고 면접 준비를 하면서 예종 선생님들께서 제가 가지고 있는 것들을 최대한 이끌어 내 주시려는 게 느껴졌어요. 자기소개서를 어떤 방향으로 쓰면 좋을지, 논술에서 부족했던 부분들은 면접에서 어떻게 보완하면 좋을지 등 다양한 방면으로 깊이 있게 생각할 거리를 던져 주시고 또 함께 고민해 주셨어요. 저는 사실 이 과정이 가장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었다고 느꼈어요. 물론 3월부터 기본을 쌓지 않았으면 힘들었겠지만, 막판에 집중 관리가 딱 맞춰 들어와 주니까 1차 발표 이후부터 빠르게 진행되는 입시를 발 맞춰 따라갈 수 있었던 거 같아요. 그리고 선생님들께서는 단순 시험 대비 외에도 멘탈 관리에도 신경 써 주셨어요. 자신감이 떨어지거나 슬럼프에 빠지면 격려해 주시면서 할 수 있다고 말씀도 많이 해 주셨고요. 덕분에 면접에 가서도 준비한 말 당당하게 잘 하고 나온 것 같았어요. 합격 발표가 난 지금 그 동안 학원에서 가르쳐 주신 모든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고 있습니다!
아마 지금, 작년 이맘때 저처럼 학원 알아보고 계신 학생 분들이 많이 있겠죠? 분명 신경도 많이 쓰이고, 어느 학원을 선택해야 하나, 아니면 과외를 해야 하나 고민이 많을 거라고 생각해요. 학원 선택이 입시 결과와 직결되는 만큼 신중해야 할 부분이잖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학원이나 과외는 입시 결과를 보고 선택하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많은 학생을 합격시킨다는 건 중간 정도 가는 학생들을 최상위까지 끌어올려 줄 능력이 있다는 거니까요. 저도 끌어올려진 학생으로서 하는 말인데, 아주 잘하는 친구들은 사실 어디서 준비하든 알아서 대학 잘 가잖아요. 중간 정도 가는 학생은 준비와 주변 서포트가 좀 중요하게 작용하고요. 저는 올해 그걸 좀 많이 느꼈어요. 그런 의미에서 연극 영화에 관심이 있고, 한국예술종합학교에도 관심이 있는 학생이라면 L4K에서 공부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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