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레슨포케이아트입니다. 합격후기의 객관성을 위해, 

'전혀 편집하지 않은'  

생생한 2022년도 합격생들의 후기를 릴레이로 올려드립니다.  상담전에 참고해보세요!

 저는 지방에서 영화의 꿈을 꾸었습니다. 입시를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막막하던 차에 고등학교 2학년 여름 방학, 학원에서 열리는 입시 설명회에 갔습니다. 레슨포케이아트는 객관적인 입시 자료를 바탕으로 입시에 전략적으로 접근하는 학원이었고 제대로 찾아왔다고 느꼈습니다. 내신 준비를 위해 입시 설명회 이후 3학년이 되어서 학원을 등록했습니다. 지방에서 온라인으로 수업을 들었으며, 성실히 글을 쓰고 수업에 임한 끝에 한예종 영화과 합격이라는 좋은 결과를 얻게 되었습니다. 

 한예종 입시에 관해 얘기해보고자 합니다. 한예종 1차 논술은 다른 논술과 약간은 다르지만 감을 익히고 나면 오히려 글쓰기보다 쉬웠던 기억이 납니다. 글을 쓰고 나왔을 때, 1차는 통과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한예종 논술 기출 문제를 처음 접했을 때는, 도통 감이 안 잡혔고, 문제를 읽는 눈도 없었습니다. 원장님의 수업과 첨삭을 받으면서 한예종 논술만의 풀이법이 점점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접근법 자체가 달라집니다. 강력추천합니다.

 저는 학원에 다니며 여러 대학의 이야기 구성 기출 문제를 풀고 첨삭 받았습니다. 잘 썼다고 생각했는데 혹평을 받기도 하고, 그 반대의 경우도 많았습니다. 한예종 2차 글쓰기 시험을 보았을 때는 글을 망쳤다고 생각했는데, 괜찮은 글이라는 원장님의 평가를 듣기도 했습니다. ‘작품을 쓰려고 하지 말고 합격글을 쓰라’라는 말이 기억에 남습니다. 입시에서는 자신의 기준을 내려놓고 선생님들의 객관적이고 날카로운 피드백 속에서 합격글의 기준을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입시장에서도 자기 의심이 들고, 불안했지만, 그 기준을 계속 되뇌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면접 대비가 가장 힘들었습니다. 제가 목소리도 작고, 말을 유창하게 잘하는 스타일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학원의 여러 선생님께서 제가 가진 소스들 중에서 어떤 것이 어필할 수 있는 포인트인지 짚어주신 것이 굉장히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 원장님께서 한예종 면접 당일까지 전화로 계속 점검을 해주시며 면접을 완전히 잡아주셔서 무사히 통과할 수 있었습니다. 

 온라인 반을 담임해주셨던 송주호 선생님, 하수빈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자소서를 제출 전까지 첨삭해주신 심보애 선생님, 한예종 2차 글쓰기를 도와주신 송현범 선생님, 그리고 원장님, 또 여러 온라인 특강을 통해 만나 뵌 그 외 많은 선생님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아닌 건 아니라고 얘기해주시고 제가 가장 빛날 수 있는 부분들은 정확하게 짚어주신 덕에 한예종 영화과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성실하고, 좋은 선생님들의 지도를 수용하는 자세를 가지고 있다면, 입시에서 분명히 좋은 결과가 나올 것입니다. 이 글을 읽으실 다음 입시생 여러분을 응원합니다!